이번주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NBA 올스타전이 열리는 가운데 택시 조합이 오는 금요일 퇴근시간대 도심 다운타운 에서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혀 불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택시 조합은 우버X 가 택시 면허증도 없이 불법 운행되고 있는데 시 당국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며, 올스타 축제 기간인 오는 금요일 오후부터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이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 기간동안 극심한 교통체증등이 발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NBA 올스타 위켄드가 미국 이외 지역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내일부터 올스타 축제가 진행되며, 올스타전 경기는 오는 일요일 밤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