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에토비코의 한 아파트 앞에서 17살 청소년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웨스트몰과 레스번 로드에 있는 아파트 인근에서 용의자 2명에게 쫒기던 피해자가 범인에게 붙잡혀 살해됐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전 숨진 세드 케일리군과 함께 달아난 또 다른 남성을 찾아내 사건 경위등을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범인 2명을 추적하고 목격자들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올들어 토론토에서 발생한 11번째 살인 사건으로 기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