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한 호텔에서 마캄 출신의 25세 주부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지난 토요일 새벽 2시 30분 신고를 받은 경찰이 해밀턴 서쪽에 위치한 에드미랄 인 호텔 객실 안에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숨진 여성은 마캄 출신의 25세 타미 리씨로, 당시 부부가 함께 호텔에 투숙 중이었으며, 남편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계획된 범행에 의해 피살됐을 것으로 보고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남편이 범인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2016년 해밀턴의 첫번째 살인 사건으로 기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