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온타리오주 노스욕 주택에서 발생한 여성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남편을 기소했습니다. 어제 토론토 경찰은 73세인 다리오 말라라그노씨가 68세 부인을 살해했다며 이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부인의 사망 원인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숨진 부인은 지난 일요일 아침 10시50분 영과 스틸스 애비뉴 남쪽 오토나베 애비뉴에 있는 가정집에서 심한 외상을 입은 채 발견됐으며, 경찰이 남편을 바로 검거해 조사해왔습니다. 기소된 할아버지는 다음주 목요일 법원에 출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