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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1.13 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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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자살 관련 사건이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2015년 토론토 지하철 플랫폼에서 발생한 자살은 11건, 자살시도 5건, 총 16건으로, 2014년 26건보다 크게 감소했습니다. 이에 TTC 관계자는 2011년부터 지하철 자살 방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원 교육은 물론 다른 기관들과도 협조하고 있지만 수치 감소 요인을 한마디로 명확히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TTC 지하철 자살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여년 동안 자살 21명, 자살시도 12명, 총 33명을 기록한 2000년도에 사건이 가장 많았으며, 지난해와 2011년은 16명으로 최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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