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0시 30분쯤 온타리오주 노스욕 핀치 애비뉴와 레슬리 스트릿에 있는 중국집에서 일산화탄소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2살된 유아 1명을 포함해 8명이 일산화탄소에 질식됐으며 이들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무사히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당시 식당 안에 퍼진 일산화탄소 수치는 기준치의 5배에 달했으며 온수기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온주 보건 당국이 정확한 유출 경위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