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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2.10 10: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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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측을 위한 전기료 할인 제도의 혜택을 받으려면 반드시 신청을 해야하는데 신청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온타리오주 야당은 정부의 홍보 부족을 나무라며 지적했습니다.내년 1월부터 도입되는 저소득층 전기료 할인 제도는 신청자에 한해 지원되며, 이달초까지 해당 가정의 7%만이 신청을 마쳤습니다.나머지 93%가 이번달 안으로 신청한다 해도 확인까지 최소 6주에서 8주가 걸려 뒤늦게 신청하는 가정들은 적어도 내년1,2월에는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그럼에도 정부는 이번달말까지 신청을 받는다며 해당 가정은 관련 사이트에 신청서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정부에 따르면 거주 지역과 연소득, 가족인수에 따라 할인요금이 달라지는데 예를들어 7인 가족의 연소득이 $48,000~$52,000인 경우 연간 $540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7인 가족의 연소득이 $28,000경우에는 연간 $900 까지, 4인 가족인 경우는 연간 $525달러를 할인 받을수 있습니다.정부 추산에 따르면 온주의 5십만가구가 이 제도에 해당됩니다.한편, 연소득 $52,000 이상인 가구는 내년 1월부터 일년에 평균 $137 정도를 더 부담해야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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