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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2.09 08: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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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미시사가 이슬람 학교에 다녔던 4명이 이슬람 무장단체에 가입하기 위해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젊은 여성 3명과 10대 여학생이 지난 2년 사이 ISIS에 가입하기 위해 시리아로 출국했으며, 이들 모두 '알 후다' 학교에서 수업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알 후다 사립 학교는 캘리포니아 총기 난사 사건의 여성이 과거 다녔던 파키스탄 학교의 자매교로 테러와 관련이 있을 것이란 우려와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학교측이 모든 의혹을 부인하고 어제부터 수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한편, 온주 사립 학교는 정부의 규제를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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