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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고속도로 유료화 HOT 계획 발표..내년 여름 옥빌과 벌링턴 구간 시범 운영
  • News
    2015.12.07 10:45:29
  • 온타리오주 자유당 정부가 오늘 고속도로 유료화 (HOT)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스티븐 델 두카 온주 교통부 장관은 현재 다인승 전용 차로로 이용되는 HOV 레인을 유료화도로인 HOT 레인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내년 여름부터 일부 구간에 한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첫 구간은 QEW로, 옥빌의 트라팔가 로드에서 벌링턴의 구엘프 라인까지입니다. 

    이 구간에서 2인이나 3인이 아닌 1인 차량으로 HOV 레인을 이용하려면 요금을 내야합니다. 

    아직까지 통행세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내년 봄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정부는 전자 통행 징수 시스템을 갖춘 HOT 전용 도로에 대한 계획도 전했습니다. 

    새로 확장되는 427 고속도로로, 409 고속도로에서 러더포드로드까지이며, 이 고속도로는 오는 2021년에 개통 예정입니다. 

    두카 장관은 고속도로 유료화가 미국 미네아폴리스와 씨애틀, 아틀란타등에서 이미 널리 활용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선택과 편의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온주 보수당과 신민당은 기존 도로에 통행세를 부과하는 것은 공평하지 않다며, 결국 돈있는 사람들을 위한 도로를 만들어주는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온주 자유당 정부는 427 유료화 도로를 통해 연간 5백만건의 유료 이용자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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