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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1.30 10: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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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잇따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오늘 새벽 4시30분쯤 핀치 애비뉴 웨스트와 427 고속도로 인근에서 달리던 차량 한대가 옆 차량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이로 인해 운전자 옆에 있던 20대 남성이 머리와 가슴에 총상을 입었으며 차를 몰던 여성은 다리에 부상을 입었습니다.중상을 입은 남성은 병원 2곳으로 급히 후송됐으나 숨졌으며, 여성은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와 관련해 경찰이 현장을 중심으로 사건을 조사하는 한편,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이보다 앞서 어제 새벽 5시30분쯤에는 제인과 윌슨 근처 펄스탭 애비뉴에 있는 아파트에서 남성1명이 목 부분에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남성은 중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당시 총소리를 듣지 못했다는 주민들의 제보를 토대로 현장에 있는 폐쇄 회로등을 회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이외에도 지난주 금요일 밤 10시45분에는 핀치 애비뉴 이스트와 빅토리아 파크 애비뉴 인근 체로키 블루버드에서 총소리를 들었다는 주민들의 제보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습니다.경찰은 근처에서 총알 구멍이 난 차량과 핏자국을 발견하고 조사를 벌였으며, 아직까지 피해자와 용의자 신원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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