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신 20대 남성 운전자가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온타리오주 욕지역 경찰에 따르면 리치몬드힐에 거주하는 27살 남성은 어제 새벽 2시30분쯤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차가 킹 타운쉽에 멈췄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베더스트와 킹 로드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했는데 당시 차량의 조명등과 와이퍼가 작동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경찰이 남성을 상대로 음주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 농도가 법정기준치를 넘었으며, 남성은 현장에서 음주 부주의등의 혐의로 전격 기소됐습니다. 경찰은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려도 시도한 경우에도 기소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