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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캐나다 일자리 늘어 실업율 7%..연방총선 덕분에 임시직 급증
  • News
    2015.11.09 12:32:19
  • 지난달 캐나다 전국에서 4만4천여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비정규직 3만5천4백여명, 정규직이 9천여명입니다. 

    최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연방총선을 치르기 위해 행정공무원 임시직에 3만2천여명이 고용됐습니다. 

    보통 총선이 열리는 기간과 인구 통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임시직 취업율이 급증해왔습니다.   

    이에 내셔널은행측 관계자는 이 기간동안 민간 부문에서도 4만1천3백여명이 고용됐다며 반가운 소식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달까지 국내 경제인구는 일년 전 보다 143,400명이 늘었으며, 캐나다 역사상 처음으로 경제 인구수가 1천8백만여명을 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실업율이 7%로 한달전 보다 0.1%p 하락했고 청년 실업율도 13.5%에서 13.3%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주별로 보면 온타리오주의 실업율은 6.9%에서 7.1%로 나빠졌고,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변함없이 6.3%, 알버타주도 6.5%에서 6.6%로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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