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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경찰, 팬암대회 브라질 축구선수 2명 기소..체포영장 발부 국제수배 발령
  • News
    2015.10.29 08:37:39
  • 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팬암대회에 출전한 브라질 축구 선수 2명을 성폭행 혐의로 기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2살 앙드레이와 21살 루카스는 지난 7월 26일 토론토 다운타운에 있는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20살 여성의 집에서 여성이 잠든 사이 성폭행하고 달아났습니다. 이에 경찰이 체포영장을 발부한 뒤 국제수배령을 내려 체포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한 선수는 브라질에서 또 다른 선수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질 선수의 성폭행은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 7월 27살의 수구 선수가 22살 여성을 성폭행하고 달아나기도 했습니다. 한편, 토론토 팬암대회는 지난 7월 10일부터 26일까지 열렸으며 41개국에서 선수와 임원진 6천여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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