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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0.29 08: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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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기 제작업체인 봄바르디에사가 심각한 재정난을 겪는 가운데 온타리오주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 TTC가 봄바르디에사를 상대로 법정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TC는 당초 올 연말까지 신규 스트릿카 67대를 납품 받기로했는데 현재 10대를 받았다며 해당사를 대상으로 5천만달러 배상 소송을 제기하고 다른 업체를 알아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퀘백주 몬트리얼에 본사를 둔 봄바르디에사는 신규 항공기 라인 자금 투입으로 인해 지난 3분기 65억달러 적자를 안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퀘백 정부가 신규 항공기 라인에 13억2천만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로써 정부가 49.5%의 지분을 소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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