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보니 헨리 보건 책임자가 살해 협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공무원 노조의 리더쉽 관련 토론회에서 헨리 박사는 코로나19 사태로 대중에 노출된 이후 자신의 발언 등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서신이나 전화 메시지를 통해 불쾌감을 드러내는 등 괴롭혔고, 심지어 살해 위협도 있어 집에 방범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자신이 남성이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며 고위 공직에 있는 여성이 직면한 문제를 꼬집은 헨리 박사는 차세대 리더를 멘토링할 때 이 런 문제를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