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리치몬드힐 동쪽 7번 고속도로와 벨리미드 드라이브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맥도날드측은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들을 자가 격리시키고, 매장 문을 닫은 후 소독과 방역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지난 9일에서 11일 사이 이곳을 다녀간 고객들은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지 살필 것을 당부했습니다. 토론토 다운타운 킹 스트릿에서 유명한 마블 레스토랑에서도 지난 6일 오후 마지막으로 근무한 직원 1명이 8일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하고 직원과 손님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런던에서는 웨스턴 대학 관련 감염자 수가 어제까지 9명으로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