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의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선수들을 추가 영입했습니다. 최근 4년 동안 하위권에 머물며 약체였던 블루제이스는 시즌 절반이 지난 현재 18승 14패로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구 3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턱걸이 진출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구단은 류현진 이외에 선발 보강을 위해 우완 강속구 투수 타이후안-워커를 영입한데 이어 애리조나 선발 로비-레이와 LA 다저스의 로스-스트리플링을 영입했고, 마이애미로부터 내야수 조나단-비야를 데려왔습니다. 한편, 시즌 3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은 오는 2일 오후 6시40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나가는데 상대는 최고 164킬로미터 강속구를 던지는 괴물신인 식스토 산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