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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 일평균 신규 확진자 재유행..코로나+독감 트윈데믹 우려
  • News
    2020.08.31 11:24:19
  • 캐나다 서부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19 일평균 신규 확진자 규모가 두배 가까이 급증하며 전반적인 지표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브리티 시컬럼비아와 알버타, 매니토바에서 발생한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17명으로, 직전 2주간 150명 보다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주 금요일에는 BC주에서 코로나 집계 이후 최다인 124명이 감염됐고,  AB주에서는 15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온타리오와 퀘백주도 8월 초에는  두자릿수로 줄었는데 최근 다시 세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국에서 격리 중인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4월 28일 717명이던 BC주는 6월과 7월 100명 대를 유지했으나 8월 10일 400명으로 늘더니 이후 급증하며 23일에는 1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MB주도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고, AB주는 현재 1천에서 1천200명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온주는 코로나 집계 이후 처음으로 8월 9일 격리 환자 수가 1천 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23일을 기점으로 다시 1천 명을 넘었고, 퀘백주도 1천2~300 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정오 기준 전국에서 격리 중이거나 입원 중인 환자 수는 5천300 명에 육박했습니다. 

    이는 3주 만에 최고 수치입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입원 환자가 급증하지 않고 지역 사회 전파도 많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지만 개학에 더해 독감 시즌이 다가오면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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