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나비에서 일주일 만에 또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버나비 연방경찰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밤 8시쯤 임페리얼 스트릿과 로얄로크 애비뉴에서 총성이 울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 피해자는 없었으나 총알 구멍과 탄피를 발견,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에서 8시 사이 이곳에서 수상한 사람을 목격했거나 데쉬캠을 가진 운전자의 제보를 부탁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7일 밤에는 후카 라운지 인근에서 2건의 총기 사건이 발생, 20대 남성 2명이 부상했으며, 지난달 15일에는 리버웨이 파크 북부에 있는 가정집으로 총알이 날아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