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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 이런일이..70대 남성 두번째 로또 당첨
  • News
    2020.08.20 13:20:25
  • 로또 복권에 두번이나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이 화제입니다. 

    노바스코샤주 케입 브래튼 딩월에 사는 70살의 레이먼드와 게이 릴링턴 부부입니다. 

    이들은 지난 토요일 로또 649 복권에 당첨됐습니다. 

    당첨금이 무려 1천740만달러에 달합니다. 

    릴링턴 부부는 7년 전에도 649 복권에 당첨돼 320만 달러를 받은 바 있습니다.   

    어제 핼리팩스에서 열린 당첨금 지급 행사에서 부부는 현실일 리 없다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당첨 사실을 확인한 순간 부인을 쳐다 보며 또 우리야라고 연거푸 소리쳤다는 릴링턴 씨는 수차례 확인을 하고 나서야 믿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번은 고사하고 평생에 단 한 번 당첨 되기 어려운데 이런 행운을 두번이나 받았다며 기절할 정도로 너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7년 전 처음 복권에 당첨된 이후 계속 복권을 사면서 그때마다 농담처럼 또 당첨될 것이라고 했지만 진짜 이렇게 될지 몰랐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들 부부는 두차례 모두 같은 점포에서 복권을 구매했습니다. 

    덕분에 이 점포도 당 첨금의 1%인 17만여 달러를 받게 돼 내년까지 직원들을 데리고 가게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기쁨을 전했습니다.  

    캐나다공원관리위원회에 재직하다 은퇴한 릴링턴씨는 첫 당첨금으로 새 집과 자동차를 사고 여행을 다니며 은퇴를 준비했는데  이번에는 5명의 자녀와 6명의 손주를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 사회 공공기관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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