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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8.14 10: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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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과 쇼핑몰,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보건당국에 따르면 다운타운 영 스트릿 701번지에 위치한 브라스 레일 타번 스트립클럽의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당국은 지난 8월4일부터 8일 사이 이 곳을 다녀간 사람은 14일 동안 자신을 모니터링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진단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이 기간 550여 명이 클럽을 다녀간 것으로 추정한 당국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 2주간 자가 격리 조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당국에 따르면 클럽 입장 시 손님이 작성하는 연락처가 이번 접촉자 추적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다운타운에 있는 CF 퍼시픽 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벨 모빌리티와 세이지 아로마샵에 근무하는 직원 2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격리 중이며, 이들의 마지막 근무일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또 트럼프 타워 3층에 있는 아이비 라운지에서도 지난 8월 7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2시 확진자가 다녀가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퀘백주 퀘백 시 르보르너프 코스코에서는 직원 8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지난 8월 1일에서 14일 사이 이 곳을 다녀간 고객은 증상을 살피거나 플더-드-리에서 스크리닝 받을 수 있다고 당국은 전했습니다.코스코 현장 소독을 마친 사측은 증상 유무과 관계 없이 모든 직원에게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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