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새 온타리오주의 새 확진자는  165명 더 늘었습니다. 

전날 203명에서 줄었습니다. 

오타와 33명, 윈저-에섹스 39명, 토론토 28, 필 지역에선 25명, 욕 지역 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도 환자의 절반 이상이 40세 미만입니다. 

지금까지 확진자 중 2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필 지역 보건당국이 3단계 영업 재개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세가 토론토와 비슷하지만 면적 등을 감안하면 감소 추세라고 강조했습니다.

온주에서는 오늘부터 장기요양원 실내 방문이 허용됐습니다. 

앞서 1층 오디토리엄에서 실내 방문을 허용해 온 무궁화한인요양원은 지금까지 모든 가족들이 잘 협조해 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덕분에 달라지는 점은 없지만 오늘부터는 한번에 2명이 동시에 거주민 가족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요양원측은 또한 창문을 통한 접견이나 화상 만남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오늘 정오 기준 국내 누적확진자 수는 11만2천 명을 돌파했고, 사망자 수는 8천868명입니다. 

퀘백주에서는 전날 대비 142명 추가되고, 4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발표에서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새로 확진자가 30명 늘었고, 알버타주에서는 141명이 추가됐으며, 2명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