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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0.13 09: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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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초의 쌍둥이 판다곰이 온타리오주 토론토 동물원에서 태어났습니다. 동물원측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31분 첫번째 새끼 판다가 태어나고 이어 3시 44분 두번째 판다가 태어났습니다. 이들은 곧바로 인큐베이터로 옮겨져 전문가들의 관리하에 여러달동안 양육될 예정입니다. 첫번째 판다곰의 몸무게는 187.7 그램, 두번째는 115그램으로, 이들의 성별을 확인하는데는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 최초의 새끼 판다곰은 오는 2018년까지 토론토 동물원에 머물다 어미곰을 따라 캘거리로 옮겨지고 이후 어미곰이 중국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캐나다에 살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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