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브램튼에서 자신의 개가 여성을 공격했는데도 견주가 피해자를 돌보지 않고 현장에서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10시 15분경 나스미스와 누필드 스트릿을 지나던 여성이 개에게 물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당시 여성을 공격한 개의 주인은 현장에서 도주했습니다. 필 지역 경찰은 당시 이 애완견주가 핏불 두 마리를 데리고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달아난 애완견주를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피해 여성은 크게 다치기는 했으나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