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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요구에 인종차별 폭언 퍼부어..밴쿠버 지하철 묻지마 폭행
  • News
    2020.07.10 12:26:16
  • T&T.jpg


    온타리오주의 한 마트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직원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미시사가에 있는 T&T 마트에서 중년의 한 백인 남성은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직원들에게 화를 내며 인종차별적 발언을 서슴치 않습니다. 

    이 남성은 중국 우한바이러스가 너희들, 중국에서 시작됐다, 너희들이나 마스크 쓰고 병에 걸리라는  폭언을 이어갔습니다. 

    이 남성은 심지어 자신과 부인을 밀었다며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직원을 오히려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T&T 측은 이날 쇼핑하던 고객이 마스크를 요구하자 자신이 천식 환자라고 주장하며 화를 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필 지역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미시사가 등 필 지역이 오늘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가운데 T&T는 지난 5월부터 마스크 착용을 자체적으로 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직원의 용기있는 행동을 옹호하며 다민족국가를 자랑하는 캐나다에서 여전한 이런 인종차별이 일어나는데 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BC 공격.jpg


    한편,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경찰은 메인스트릿-사이언스월드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발생한 뭍지마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이라며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용의자는 지난 5월 12일 밤 10시경 지하철역으로 향하는 여성의 뒷머리를 가격해 쓰러뜨린 뒤 사라졌습니다. 

    범행 후 남성은 길을 건너 버스 정거장에서 유리창을 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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