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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100만여명 일터 복귀..도시는 실업자 증가 추세
  • News
    2020.07.10 10:19:52
  • 캐나다 전국의 영업 활동이 속속 재개되면서 일터로 복귀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습니다. 

    연방통계청.jpg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풀타임직 48만8천여 명과 파트타임 46만5천여 명이 일터에 복귀했습니다. 

    덕분에 실업율은 최악을 기록했던 5월 13.7%에서 12.3%로 1.4%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주별로 온타리오주는 37만8천 명이 복직하거나 채용되며 실업율이 전달 13.6%에서 12.2%로 떨어졌고, 퀘백주도 24만7천 명이 복귀, 13.7%에서 10.7%로 낮아졌습니다. 

    일자리 3.jpg


    브리티시컬럼비아주도 11만8천 명이 복귀하며 13.4%에서 13%%로 소폭 하락했으며, 알버타주도 9만여 명이 다시 일터로 나갔으나 구직자가 증가하며 실업율은 15.5%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이처럼 전국의 실업율은 하락했으나 주요 도시는 반대로 실직자가 더 증가했습니다.  

    토론토는 전달 11.2%에서 13.6%로, 몬트리얼도 14%에서 15.1%로 상승했고, 밴쿠버도 전달 10.1%에서 11%로 오르며 실업율이 악화했습니다.  

    이밖에 15세에서 24세 청년층 실업율은 5월 29.4%에서 27.5%로 소폭 낮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최악의 상황입니다.  

    일년 전 대비 지난달 청년층 실업율을 살펴보면 온주는 13.7%에서 35.7%로 악화됐고, BC주는 9.3%에서 38.5%, 알버타주는 17.6%에서 40.7%, 퀘백주도 10.8%에서 27.4%로 실업율이 상승했습니다. 

    앞서 연방 정부는 올해 실업율을 9.8%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내년에는 7.8%로 예상했지만 2차 유행이 올 경우 8.4%로 올라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캐나다에서 실업율이 13%를 넘기는 1982년 12월 이후 처음입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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