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북부 리치몬드힐과 마캄, 번 등 욕 지역도 다음주부터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7일 금요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적용되며, 단 5세 미만인 어린이와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환자, 혼자서 마스크를 쓰고 벗기 어려운 경우는 제외됩니다. 욕 지역 관계자는 다른 시와 마찬가지로 마스크 의무화에 대한 교육과 계몽을 시행하지만 거부할 경우에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까지 욕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천114명이며, 이중 2천533명이 완치되고, 247명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