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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7.09 09: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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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유명 신발회사인 알도가 지난 5월 파산보호를 신청한데 이어 절반에 가까운 매장을 폐점한다고 밝혔습니다.퀘백주 몬트리얼에 본사를 둔 알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재정난을 극복하고 생종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추진한다며 향후 6개월 동안 캐나다 전국에 있는 매장 40% 이상을 폐점한다고 전했습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일정이나 폐점할 매장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알도 이외에 빅토리아 시크릿과 J.Crew, 프랭크 앤 오크가 파산을 신청하거나 매장을 줄였습니다. 한편, 코로나19로 이용객이 감소한 비아 레일도 직원 1천여 명을 임시 구조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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