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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0.08 09: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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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가 소득 상위 1%와 나머지 99%와의 소득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왔습니다.토론토재단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는 소득의 상위 1%가 벌어들이는 돈이 전체의 17.4%로 조사됐습니다.토론토보다 격차가 더 큰 지역은 알버타주 캘거리로 상위 1%가 전체 소득의 25.1%를 차지했습니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는 12.3%, 퀘백주 몬트리얼은 10.4%를 기록했으며, 전국 평균은 10.3%로 집계됐습니다.이외에도 주요 도심 6곳의 중간 소득을 비교한 결과 토론토의 월별 중간 소득은 3십2만2천여달러로 가장 높았고 캘거리와 밴쿠버, 몬트리얼은 3십만달러 수준으로 나왔습니다.한편, 토론토에서 자녀를 둔 가정은 시간당 적어도 $18.52를 벌어야 먹고 살 수 있는데 지금의 최저 임금으로는 자녀를 키우기 힘든 실정인 것으로 나왔습니다.이외에도 재단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에서 특히 스카보로와 노스욕 주민의 소득이 다른 지역에 비해 가장 낮았습니다.또한 토론토 가정의 절반이 저소득층이며, 21%는 고소득층에 속하고 중간 소득층은 30%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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