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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6.22 1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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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계 캐나다인 2명 중 1명이 협박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앵거스 리이드가 중국계 캐나다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했는데 그 결과 응답자의 43%가 코로나 이후 협박이나 위협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3명 중 1명은 인터넷 상에서 공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10명 중 6명은 불편하고 위험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일상 패턴을 바꿨다고 응답했습니다.
문제는 개학 후에도 나타날 전망입니다.
응답자의 절반이 수업이 시작되면 아시아계 학생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전해 학부모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CBC가 지난 4월 23일에서 5월 18일 사이 접수된 인종차별 신고 130 여건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피해자 10명 중 7명이 여성이었으며, 폭언이나 위협이 가장 많았고, 침 공격을 받거나 폭행을 당하는 경우도 20%에 달했습니다.
이같은 피해는 절반 이상이 길거리에서 발생했으며, 대형 마트와 대중교통 안에서도 일어났습니다.
피해자의 85%가 한국이 포함된 동아시아계로 파악됐으며, 지역 중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87%가 발생했고, 온타리오 8%, 알버타 4% 순입니다.
전문가는 앞선 앵거스 조사가 중국계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했지만 외모가 비슷한 피해사례와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사례들을 합하면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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