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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두달 연속 '마이너스 물가'..여행.숙박 급락 - 육류, 외식비 상승
  • News
    2020.06.18 11:08:39


  •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캐나다의 소비자물가가 두달 연속 마이너스로 떨어졌습니다.  

    어제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5월 소비자 물가지수, CPI는 1년 전 대비 마이너스 0.4%를 기록했습니다. 

    앞선 4월 마이너스 0.2%로 떨어진 데 이어 사상 두번째입니다. 

    지난달에도 가솔린 가격이 30% 떨어지면서 물가 하락을 주도했고, 여행과 숙박도 4월 10%에서 두배 넘는 21%나 뚝 떨어졌습니다. 

    통신 서비스와 여성 의류, 전기도 5~9%씩 줄어들며 소비자 물가 하락에 영향을 줬습니다. 

    지난달에는 또 주거 비용이 감소했는데 이는 임대료가 0.8%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임대료가 이처럼 떨어지기는 70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 기간 토론토의 임대료는 평균 2%%, 밴쿠버는 평균 5~6% 낮아졌습니다. 

    경제 전문가는 5월 들어 경제 활동이 재가동 되면서 향후 소비자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백신이 광범위하게 사용될 때까지는 물가 하방 위험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에는 축산물 가격과 모기지 이자비용, 외식비와 승용차 가격은 올랐습니다.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물론 참치캔이 14%씩 올랐고, 쌀과 밀가루도 9% 상승했습니다. 

    한편, 주별 소비자물가지수는 온타리오주는 -0.4%, 브리티시컬럼비아주도 -0.2%인데 알버타주는 반대로 0.1% 상승했습니다. (이미지: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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