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11시쯤 노스욕 스틸스와 윌로우데일 인근에 있는 가정집에서 포탄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뒤뜰을 정리하던 집주인이 흙 속에 파묻혀 있던 포탄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겁니다. 

집 마당에서 발견된 포탄은 길이 61센티미터에 지름 15센티미터 크기로, 핵무기폭발 전담팀이 현장에 출동 조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만일을 대비해 이웃 주민들도 대피시켰습니다. 

경찰은 이 포탄이 캐나다 군 소유일 것으로 보인다며 캐나다 군 전문가가 현장에 파견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미지: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