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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0.06 09: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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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에서 주거 침입 사건이 급증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GTA에서 발생한 주거침입 사건은 1만3천여건이며 이중 절반 이상이 토론토에서 벌어졌으며, 필 지역 3천6백70여건, 욕 지역 1천8백50여건, 더럼이 1천6백여건입니다.문제는 이들 사건의 범인 검거율이 단 24%에 그치는 겁니다.이는 목격자들이 거의 없고 증거가 희박한데다 경찰 수사 우선 순위에서도 뒷전이기 때문입니다.한 전문가는 최근들어 주거침입 범죄가 조직화되고 있으며, 특히 이들 대다수가 단기체류자로 도시들을 옮겨 범행을 저질러 검거하지 못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이에 전문가들은 주택 소유주들은 항상 문단속을 철저히하고 2층 창문도 잘 잠겼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침입자들은 1층 문이 닫혔더라고 2층으로 연결되는 계단이 있거나 주택 외관에 아주 작은 받침이라도 보게되면 손쉽게 오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또 집 앞 정원을 가꾸지 않는 경우도 범행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그러나 야외 조명등이나 폐쇄회로를 설치하고 애완견을 키우는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될 확율이 높다고 전문가는 전했습니다.또 범인이 들어왔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인기척을 내거나 소리를 지르며 주위의 도움을 요청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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