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에서 일요일인 어제 오후 4시까지 신규 환자 증가폭이 200명 대로 떨어졌지만 주말새 누적 확진자 수가 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앞서 토요일 오후 4시까지는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 455명과 415명이 급증했는데 이에 대해 정부는 이들 860여 명 중 300 여 명은 앞서 보고에서 누락된 확진자들을 포함해 늘어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외에 온주의 누적 사망자 수는 2,450명이며, 완치된 대다수 확진자들을 제외하고 현재 치료 중이거나 입원 중인 환자는 3,9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캐나다에서 누적 환자가 가장 많은 퀘백주는 어제까지 일주일 연속 일일 신규 200명 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사망자 수도 3월 말이후 처음으로 한자릿 수로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퀘백주의 일일 최다 사망자 수는 4월 말 14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