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가 장애인을 위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6월 1일 기준 장애인 세액 공제를 받는 사람들이 대상으로 1인당 최대 600달러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일회에 한해 제공됩니다. 

단, 시니어인 경우 지원금이 줄게 되는데 OAS 해당자는 300달러만, OAS와 GIS 를 모두 수령하는 시니어 는 100달러가 추가 제공됩니다. 

이밖에 연방정부는 각주와 준주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경제 활동을 재가동 할 수 있도록 140억 달러를 투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각 주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필요한 곳에 배정하는데 주로 개인보호장비 구입과 어린이 보육, 장기요양원 등 시니어 지원, 지자체의 대중교통 지원 등에 쓰여질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온타리오주 정부는 코로나19 피해를 복구하는데 230억 달러가 소요된다며 전국을 상대로 한 연방의 140억 달러는 시작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연방정부에 가장 많은 세금을 내는 온주에 추가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미지: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