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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속300km 광란의 폭주..내일부터 전국 경찰 집중 단속
  • News
    2020.05.11 10:24:10
  • 시속 300킬로미터가 넘는 광란의 질주를 벌인 10대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광란 질주.jpg


    지난 토요일 밤 온타리오주 QEW 고속도로에서 19세 운전자가 제한속도 100킬로미터 구간을 시속 308킬로미터로 폭주했습니다. 

    벌링턴에서 막을 내린 위험천만한 운전에는 운전자의 아빠 소유인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이 이용됐는데 당시 동갑내기 친구도 타고 있었습니다. 

    온주 경찰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난폭 운전과 위험 운전 혐의 등으로 운전자를 기소하고 운전면허와 차량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과속 운전이 급증하고 있지만 이번처럼 3배로 폭주한 경우는 처음이라며 충격이라고 전했습니다. 

    온주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단 보름사이 과속운전만 3천 여건이 적발됐습니다. 

    스턴트 운전도 늘고 있습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밤 11시께 서부 지역 한 주차장에 150대에서 200여대의 차량이 모였다 흩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도로와 고속도로에서 줄지어 몰려다니며 난폭 운전을 하고 경주를 하는가 하면 굉음을 내며 도넛을 만드는 등 폭주한 것으로 보고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위반 차량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국의 경찰 당국이 내일부터 빅토리아데이 연휴인 18일 월요일까지 집중 단속을 시작합니다. 

    이번주 캐나다 도로 안전 주간을 맞아 과속 운전과 부주의, 음주 운전자를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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