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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5.08 1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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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빅토리아 데이 연휴를 맞아 휴양지 여행 규제를 완화한데 대해 해당 지역 시장들이 반발하자 휴양지 여행을 허용했던 온타리오주 정부가 입장을 다시 번복했습니다. 어제 덕 포드 수상은 온주민 모두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도시민들은 현지 주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여행가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다만 휴양지 여행을 법으로 금지할 수 없기 때문에 연휴 기간 별장을 찾는 주민들이 있을 것으로 보이자 정부는 도시에서와 마찬가지로 여행지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집에 머물라던 포드 수상이 지난 부활절 연휴 건설 중인 별장을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배관 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홀로 다녀왔고, 다른 곳을 들르지 않았다고 해명했으나 야당은 적절치 않다며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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