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이 노스욕 상가에서 촉매 변환 장치를 훔친 절도범을 공개 수배했습니다. 토론토 경찰은 트럭에서 카탈리스틱 컨버터, 즉 촉매 변환 장치를 잘라내 훔쳐 가는 절도 사건이 꾸준히 증가해 왔는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더 잦아지고 있다며, 특히 중고 거래에서 개당 2~300달러에 손쉽게 거래되면서 토론토는 물론 전국에서 절도범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이 수천여 달러의 피해를 입자 경찰은 지난달 29일 낮 2시40분경 욕데일 몰 인근 상가에서 발생한 절도범을 공개 수배하고, 이에 대해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