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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4.30 0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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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식당이 문을 닫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자 먹이를 구하지 못한 쥐들이 도심 거리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쓰레기에서 어렵지 않게 먹이를 구했던 쥐들이 코로나19로 먹잇감이 사라지자 외진 곳에서 나와 텅 빈 도심으로 출몰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쥐떼 출몰이 더 잦아지고 사람들이 사는 집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건데 실제 지난 3월 중순이후 주택에 쥐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25%가량 증가했습니다. 이에 집 주변에 먹이가 될 만한 쓰레기통 등을 놓아 두지 말고, 쥐가 들어올만한 작은 구멍 등을 막아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쥐떼와는 반대로 베드벅스와 바퀴벌레의 출몰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이미지: 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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