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CTV)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동부지역의 임시화장실에서 숨진 신생아 시신이 유기된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수요일 오후 6시 경 메인과 헤이스팅 스트릿에 있는 임시화장실 안에서 신생아 시신이 발견돼 당국이 사인 등을 조사 중인 가운데 경찰이 건강이 우려되는 산모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임시 화장실은 코로나19로 인해 건물 화장실 사용이 어려운 노숙자와 시민들을 위해 시가 다운타운에 32개를 설치하고 하루 두차례 청소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