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학비 마련 등을 위해 섬머잡을 하는데 올해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이들에게 매달 1,250달러를 지원하고, 특히 누군가를 돌봐야하거나 장애 가족을 둔 학생에게는 1,750달러를 지원해 줄 예정입니다. 

긴급 학생 지원금은 5월 1일부터 8월까지 넉달동안 제공됩니다. 

대상자는 대학생과 전문대생, 9월 진학 예정자와 지난해 12월 졸업생이 해당되며, 현재 소득이 1,000달러 미만인 학생도 포함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90억 달러를 지원하며, 향후 캐나다국세청, CRA를 통해 신청 받을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정부는 코로나19 대응팀에 자원봉사하는 학생의 경우 근무 시간에 따라 1천달러에서 5천달러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외에도 정부는 이들을 위해 7만6천여개 일자리를 인력 부족 분야에 새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대학생들은 4주동안 2천달러를 지원해주는 긴급지원자금 CERB자격에서 제외됐었습니다. 

(이미지: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