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CTV)

3M사는 N95 마스크 가격을 비정상적으로 올려 판 대학생들을 상대로 법정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3M사는 해외 3M사와 제휴했다고 주장하는 온타리오주 윈저의 대학생 2명이 N95 마스크 개당 가격을 미화 3달러의  5배가 넘는 17달러에 온라인을 통해 팔며 폭리를 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들이 자사의 요청으로 사이트를 내렸는데도 두번째 판매 사이트를 개설해 이를 제지하자 또 다른 사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미판매 제품들과 고객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3M사는 이들이 5배를 붙여 판 마스크가 정품인지 확인하고, 정품일 경우 모두 반품하며, 이번 소송으로 인해 발생한 금액은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