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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 요양원 긴급조치령 내렸지만..뒷북 대응 비판도
  • News
    2020.04.16 10:55:44
  • 온주 포드 요야원.jpg


    온타리오주 정부가 요양원에 대한 긴급조치령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전문팀'을 구성해 파견하고, 개인보호장비 긴급 수혈 등을 약속했지만 너무 늦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일 전해지는 어르신 사망 소식에 거주민 가족은 부모와 노부모를 양로원에서 홀로 쓸쓸히 보낼까 두렵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보호장비도 문제지만 간호사와 간병인 등 직원 부족이 더 심각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  

    어제 정부는 요양원 직원은 한 곳에서만 근무하도록 했습니다. (4월 22일부터 14일간 적용)

    이에 따라 부족한 인력은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해 전문 지식이 있는 병원 의료진들을 중심으로 전문팀을 꾸려 요양원에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퇴한 의사와 의대생, 해외 의료진들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도 확대합니다. 

    증상이 있는 거주민과 직원들은 물론 확진 환자와 접촉했지만 무증상인 거주민과 직원들도 모두 검사 대상입니다. 

    또 감염 관리 절차를 대폭 강화하고, 개인보호장비(PPE)는 요청 시 24시간 안에 배급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연방정부도 어제 요양 시설 근무자들의 최저 임금을 2천5백달러까지 올릴 수 있도록 주정부와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까지 온주의 사망자 3명 중 1명은 양로원 등 요양 시설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연일 어르신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부모를 맡긴 가족들은 정부의 조치가 더 늦지 않기를 희망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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