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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4.06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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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주요 시중은행들이 신용카드 이자율을 절반으로 내리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수입이 끊겼거나 소득이 줄어 신용카드 대금을 낼 수 없어 결제 유예를 신청한 개인과 소상공인 고객에 한해 적용됩니다. 보통 신용카드 이자율은 연 19~20%인데 시중은행들이 10.99%로 내렸습니다. 또한 마스터카드와 비자 카드사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원하기 위해 비밀 번호를 입력하는 절차를 없애도록 탭 한도를 현행 100달러에서 250달러로 올리기로 했으며, 마스터카드는 지난주부터, 비자 카드고 조만간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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