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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편물 배달이 오면?..등기, 특별 우편물 직접 픽업해야
  • News
    2020.03.27 09: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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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CTV)


    캐나다포스트가 우체국 직원과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배달 절차를 대폭 바꿨습니다. 지척에서 펜을 주고 받으며 서명하는 절차를 없애는 대신 현관 앞이나 우편함에 우편물을 놓아 두는데 안전하지 않을 경우에는 가까운 우체국에서 수령하도록 안내문을 부착하며, 등기나 특별 우편물의 경우도 서명을 받지 않으면 배달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까운 우체국에서 픽업할 수 있도록 통지카드를 보내줍니다. 지정된 우체국에서 본인의 신분증과 서명을 한 뒤 우편물을 수령하고, 외출이 어렵거나 자가 격리 중일 때는 대리인을 통해야 합니다. 특히 배달부가 문을 두드리면 응답은 하지만 가까운 거리에서 접촉하지 않도록 바로 문을 열지말고 기다렸다 수령할 것을 캐나다포스트측은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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