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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9.16 08: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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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30대 여경찰관이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36살의 캐서린 캠벨은 지난주 금요일 새벽 핼리팩스 다운타운에 있는 술집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실종됐습니다. 이후 수색 작업에 나선 경찰이 오늘 새벽 0시10분쯤 노스 스트릿 베링턴 동부에 있는 맥도날드 다리 밑 수풀 지역에서 캠벨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경찰은 오늘 새벽 1시20분쯤 27살의 남성을 긴급 체포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숨진 캠벨은 지난 10여년 동안 소방서에서 자원봉사를 해 왔으며 지난 2009년부터 트루로 경찰서에서 근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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