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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3.23 10: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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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최근 영국을 다녀 온 77세 남성은 지난 14일 병원 방문 후 집에서 격리 중 증세가 악화돼 미시사가 트릴리엄 병원 집중치료실에 입원했으나 지난 토요일 끝내 숨졌습니다.사망자 사위에 따르면 40여 년 전 이민 온 남성은 수십년 동안 식품점을 운영해 왔으며,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운전이나 쇼핑을 하고, 매주 예배를 다닐 만큼 건강했습니다.그런데 코로나19에 감염된 지 일주일만에 숨진 겁니다.자신과 부인 모두 일선 의료진이라고 밝힌 사위는 코로나19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시민들 모두가 '사회적.물리적 거리 두기'와 '자주 손씻기' 등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욕 지역에서도 첫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마캄에 거주하는 72세 여성입니다.프랑스와 타히티, 미국 LA를 거쳐 지난 토요일 토론토에 도착한 여성은 아들 내외 차를 타고 토론토에 있는 아들 집에 도착한 뒤 쓰러졌습니다.이후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몇 시간 뒤 숨졌습니다.현재 아들과 며느리가 자가 격리 중인 가운데 욕 지역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 중입니다.한편, 어제까지 토론토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20명으로 늘어났으며, 욕 지역에서는 어제 7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4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특히 토론토에서는 병원과 보건소, 요양원에 근무하는 의료진 1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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