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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 버나비, 제자들에 성적인 문자 보낸 교사 자격 박탈..평생 교사 못해
  • News
    2020.03.12 07:50:38
  • 교사직 7개월 만에 제자들에게 성적인 문자를 보냈던 신입 교사가 평생 교원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나비 교육청 소속 테일러 아서 애트릴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2018년 5월 사이 7학년과 8학년인 제자들에게 성적인 내용이 담긴 부적절한 문자를 보냈으며, 술을 마시는 사진이 있는 개인 SNS에 학생들을 초대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으로 문자를 보냈다 학교로부터 경고를 받은 애트릴은 이를 무시하고 이어가다 결국 2018년 5월 무기한 자격 정지를 받은데 이어 BC 교사 징계위원회에 회부되면서 평생 교사 자격을 받을 수 없다는 동의서에 서명하고 스스로 사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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