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가 벨과 로저스, 텔레스에 2년 안에 요금을 지금보다 최대 25%까지 내리지 않으면 정부가 나서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또 정부는 매해 분기별로 서비스 요금이 내려가는지, 고객이 체감을 하는지 등을 지속 확인하고, 개선되지 않을 경우 새로운 네트웍 사업자를 발탁,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실제적인 요금 할인 방안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정부는 2 기가바이트 사용자의 경우 현재 50달러에서 37달러50센트까지 내리는 등 휴대전화 사용자의 40%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인데 이에 대해 통신 3사는 요금 인하는 결국 실직자 증가와 투자 감소로 이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