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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사회 전파 '비상'..행사와 모임 등 취소 이어질 듯
  • News
    2020.03.05 13:07:00
  • 아직까지 캐나다에서 지역 감염 사례는 나오지 않았으나 다른 나라들의 사례를 비춰볼 때 지역 사회 전파가 조만간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지역 사회 전파가 코로나19 확산의 주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지역 사회 전파는 해외여행을 가지 않았고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한 적이 없는데도 감염되는 사례를 말합니다. 

    현재까지 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들을 중심으로 역학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집에서 자가 격리하도록 독려하고 있는데 그 수가 증가하면 추가 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중 하나가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입니다. 

    이는 물리적인 접촉과 이동을 최소화 해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전파를 막는 운동입니다. 

    이미 한인사회에서는 여러 단체들이 모임과 행사들을 취소하고 있습니다. 

    어제 연방보건당국이 전한 지침에 따르면 손님이 적은 시간에 쇼핑하고, 그룹휘트니스 등 실내 운동보다 야외 운동을 권장했으며, 아픈 사람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말 것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일정 인원이 모이는 행사나 모임을 자제 또는 금지시키고, 대중교통이 취소되며, 일정 거리를 두고 앉거나 학교를 휴교하는 등의 조치가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개인의 자유와 사생활을 중시하는 캐나다에서 이런 전적인 제재는 논란이 여지가 크다며 다만 지역 사회별 자발적인 움직임은 가능해 보인다고 당국은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연방정부가 오늘 이란에 대해 여행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캐나다 전국에서 이란발 감염자가 확산되자 여행경보 최고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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